농산물 직거래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오해와 편견이나

몰이해등등 갖은 이야기거리가 많다.

오늘은 하이팜을 통해 두어번 산하의 양파를 주문해 드시는 분의 전화가 왔다

양파에 대한 질문인데요.

9월에 사서 베란다 보관해서 먹고있는데...

왜싹이 안나오지요..?

그래요.~

저희가 저온저장을 아주

잘했는듯합니다.

해마다 저온저장고가 좁아서 밖에 실온보관되어졌던 양파들은 어찌나 싹들이 나던지

해마다 버린 양파만해도 어림잡아  3~4백키로는 버리지싶었는데...

<그래두 농약과 화학비료 안치는 유기농 양파는 일반재배양파에비해 저장성이 좋습니다..>

양파 흉년인 올해는

양파의 몸값이 귀하디 귀하다보니  한살림매장에서도 수매량을 채우지못하여서

1톤정도 남기고  한살림에  전량 수매하게되었다

남은 양파의 잔고량은  자색양파 2톤, 일반양파1톤여정도 ,

저온창고에 들여놓고도 빈공간이 여유롭다.

올해는 싹이나서 버릴 양파가 하나도 없겠다.

헌뎅~~

진작 저장이 잘된 양파를 구매한 고객이 오해를 한것이다.

방사능? 처리를 해서 싹이 안나나요?

아님 다른 약품처리를 항걸까요.?????????

유기농 25년에  엄청난 타격....ㅠㅠ

인위적인 처리라함은 딱한가지 ~

0.c  저온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출고되는것 뿐인뎅~~~

쭈글쭈글 싹난 양파 보내드릴때보담

저장이 잘되어 단단하고 상품성 좋은 양파를 보내드려도

어쩜  

오해의 여지는 항상 있었네요.~